2013년 5월 21일 화요일

회사를 그만두면 하고싶은 것을 정해보자구





1. 하고 싶은 것 - 

전국일주 재개. 이번엔 서해안 정도도 좋고. 자전거로 제주도도 괜찮음.
일단 자전거는 RC1000같은 로드레이서. CEFALO 같은 하이브리드도 염두에 두는 중.

필리핀이나 일본 여행. 일본의 경우 할 수 있는 한 자전거로 전국일주.

동인질 개시. 재미있거나 돈 되는 건 다 하기. 보통 악기연주, 어레인지같은 느낌.
아무래도 아일랜드 악기로 하는 아이리쉬 밴드가 재미있을 것 같아.
현재 인원 모집 및 보충 중. 그런데 아무도 하려고 하지를 않네. 
그림그리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화실같은데 컨택중

은 공예. 딱히 귀금속 공예는 아니더라도 상관없는데,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 해야되는 일이 너무 많아서;

무도 배우기 ex)태권도, 검도. - 평일에는 무리려나

마그마를 기변하고 다시 바이크 라이딩. 기본적으로 온로드. 모타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소요경비 300 이하. 125cc 이하 매뉴얼 리턴기어 정도로. 무리하지 않게.]
프로텍터와 보험료까지 염두에 두는 건 개념

수족관 물질. 서울집에서는 무리고 익산 집에서는 가능할지도?
하지만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아서 무리겠지.
화분정도라면 상관 없을 것 같은데. 



2. 할 수 있는 것 - 

웹툰/노래 번역 재개, 일본어 공부를 겸하고 익숙해지기 위해서.

만화그리기 재개. 4컷 주력. CG도 일단 다시. 타블렛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S-Game 구상 스토리 전부 다 글로 옮길 것. 중단편 이하로 쓸 수 있을 것. 

상진군 만나러 김해 방문. 아마 전국일주 재개중에 가능하지 않을까.

휘슬과 EWI 연습. 잘 하면 이건 내가 재미있는거잖아.




3.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

퇴사 후 동료나 신세 진 친구들 적당히 쏠것. 30내외로. 

사해문서공 블로그 다시 운영, 늦게 병역 개시한 친구들 신경써줄것. 

2차간의 전국일주기 완성. 할 수 있다면 3차까지도.

이탈리아어 회화를 최단기간내 습득하고 이탈리아 여행.
바티칸에서 한 번은 미사를 보는 것. [소요경비 400-500 내외 예상]

외우는 영단어/일단어량 병역 개시 전의 日 10개 내외 수준으로 올릴 것.

PADI 인증 다이버 라이센스 획득.Advanced open water 정도. [소요경비 50만원 이상]

JLPT 다시 볼 것. 목표는 N2급. 일단 3급을 갱신해야 하므로
2급이 무리더라도 N3급을 다시 보든가 할 것. 

아르바이트
: 배달, 유통, 그래픽 정도의 선에서. 월급의 액수는 상관 없지만 
주 2회 이상 뭔가 노동을 할 것. 


...

금전적 여력 - 

정기예금은 6월까지만 넣고 7월, 8월 지급 월급. 퇴직금은 여유금으로 보관. 
예상되는 금전적 여력은 550 내외. 노동은 그만두지 않을 듯 하므로 +@를 생각하되 
당연한 돈으로 염두에 두고 있지는 말것. 

퇴직금은 되도록 6월달에 신청이 가능한지 고려할것.
7월달 근무교대를 장담할 수 없고 어차피 SW 가능이 크므로 GY/DAY/GY 시프트가 
이어졌던 6월 말일쯤에 퇴직금 정산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7월 추가
6월 30일 퇴직금 정산 완료. 7월 증산 인센티브로 50정도 더 받음.

...


이걸 처음 쓰기 시작한게 D-70일때인데,
슬슬 윤곽이 드러나는 것 같아 임시저장글을 빼고 올린다.
적어도 여기 싸질러 놓은 것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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