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_러시아_따위가.jpg
짤방은 충격과 공포의 그지 깽깽이 어제 아침기온 [......] 그렇지 않아도 그지같이 혹독한 감기기운에 시달려 콧물 주렁주렁 달고 [그것도 마스크까지 꾹꾹 눌러 쓴 채로] 라인에 임했는데 어젠 또 선공정 작업자들이 단체로 미쳐서 물량은 안 나오지 설비들은 울어대지... 심지어는 오피스 높은 사람들까지 쏟아져 내려와서 에러 끄고 있었다;동료에게 코팅 오퍼레이션 교육은 계속 하고 있고 소화해야 되는 물량도 좀 양이 있어서 오늘 잔업을 빠질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 했는데 잔업을 빠졌다. 주머니는 비어서 그지에다가 몸도 허한 상태지만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테니까.짧은 3시간이나마 좀 푹 쉬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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