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은 사나에가 주는거니까
일하지 뭐해
최근 잠깐 격일제로 잔업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3일 연속으로 들어가려니 조금 피곤한 기분이다. 그래도 이제 1주일 뒤면 또 휴무를 받아서 집에도 내려가고 할 수 있으니까 좀만 버텨보자.
...설 당일은 동생이 집에서 부친 전이랑 잡채랑 가지고 와서 나 먹이고, 내가 회사에서 받았던 선물세트 들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진짜 배터져 죽는 줄 알았다... 배부른 상태로 잘 수도 없고 해서 결국 잠 잔 시간이 이냥저냥 12시 훨씬 넘어서 잤는데 결국 다섯시간도 채 못 자고 잔업 들어가야해서 내내 피곤했다. 더구나 선공정에서 보낸 자재가 줩내 까칠한거라 설비가 인식도 못하고 해서 결국 컨테이너 하나 찍는데 4시간 걸려 다 찍었음. 그것도 내가 일일이 손으로 찍어야 하는거라 완전 개새끼랑 싸우는 기분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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