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1일 화요일

2009년 내 이글루 결산



1. 포스트 :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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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덧글 : 11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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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랙백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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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핑백 :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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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8-2009 포스트 수 비교 (2008년 포스트 : 30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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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가 보낸 글 통계
 16700930 
 테마태그가든보낸트랙백보낸핑백블로거뉴스 


7.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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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너무 길었다. 요는 그놈의 병특때문에... 블로그질 하면서 가장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일기에 쓴 해이기도 하다. 실제로 78월 이후의 블로그는 평소 하던 포스팅의 1/3~1/2로 업데이트가 줄어버렸고 그나마 있는 근황도 간신히 다이제스트식으로 짤막하게 쓰는 방향으로 변화. 이전까지 내 블로그의 주종을 차지하던 음식밸리나 취미생활 관련 이야기는 초토화에 가깝게 줄어버렸다. 영화감상문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블로그에 쓴 글이 문고판 책으로 5.6권 분량인데 비해 훨씬 많은 분량인 8권 분량의 글을 썼다. 포스팅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각 포스팅을 할 때마다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뜻일까. 2010년은 드디어 내 병역이 끝나고 다시 자유를 되찾는 때. 미래가 어떨지는 몰라도 2010년은 내게 특히 의미있고 멋진 해로 와닿게 되기를 믿는다. 

by. Sterlet. 

이렇게 괴로웠던 한 해가 끝났다.
아무리 미래가 시궁창 같아도 당장 지금만 밝은 현재보다는 낫다. 
나는 틀림없이 그 사실을 믿기에 매일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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