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1일 화요일

西行寺幽々子の死生観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사생관




saigyouji_yuyuko_no_siseikan(1).mp3


동방 예대제 8회 출시 
君の美術館 - ataraxia - 願うは儚き幻想の -
Tr.07 

原曲 : 
東方妖々夢 동방 요요몽 ~ Perfect Cherry Blossom
6면 보스 테마 幽雅に咲かせ、墨染の桜 ~ Border of Life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동방요요몽 엔딩 롤 테마 さくらさくら ~ Japanize Dream... 사쿠라 사쿠라 
Arrangement/Lyrics : PHEVOTT 
Vocal : fi-fy&723



西行寺幽々子の死生観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사생관 


何かを求めて誰もが日々を往く
나니카오 모토메테 다레모가 히비오 유쿠
무언가를 찾기 위해 누구라도 매일을 사네

生を費やし次第に近付く
세이오 츠이야시 시다이니 치카즈쿠
목숨을 태워가며 완성에 가까워지네 



消え往く者には新たな天命を
키에유쿠 모노니와 아라타나 텐메이오
사라지는 자에게는 새로이 내리는 천명을 

辿る輪廻は途切れないはずなのに
타도루 린네와 토기레나이 하즈나노니
따라가는 윤회는 끊어지지는 않을터인데



そうここでいくら想い廻らせても
소오 코코데 이쿠라 오모이 메구라세테모
그래 여기서 아무리 생각을 돌려 살아봐도 

その答えは一つ
소노 코타에와 히토츠
거기 맞는 답은 하나뿐 



命捨てるそのために 生かされているなんて
이노치 스테루 소노 타메니 이카사레테 이루난테
생명을 버리기 위해 살아가지 않을 수가 없는 삶 따위 

とても認められない
토테모 미토메라레나이
절대로 인정받을수 없어 



「また誰の命弄ばれる?」
「마타 다레노 이노치 모테아소바레루?」
또 다시 누군가의 생명이 희롱당하나? 

望むことはあり得ず
노조무 코토와 아리에즈
바랐던 것은 있을 수 없어 

縛る宿命解いて
시바루 사다메 호도이테
묶여진 숙명을 풀어가며 

自由に生き続けたい
지유우니 이키츠즈케타이
자유롭게 살아나가고 싶어 



この空へ透ける蝶が飛んで消える
코노 소라에 스케루 쵸오가 톤데 키에루
여기 하늘에 보이는 나비가 날아 사라지네 

行く場所も知らせず
유쿠 바쇼모 시라세즈
갈 곳도 알리지 않은 채



光り躍る美しさだけを目に焼き付かせ
히카리 오도루 우츠쿠시사다케오 메니 야키츠카세
빛 속에 뛰었던 아름다움만을 눈에 지져 새겨놓은 채 

他に何も残さずに
호카니 나니모 노코사즈니
다른건 무엇도 남기지 않아 



もしこの身消えてなくなったなら
모시 코노미 키에테 나쿠낫타나라
혹시 이 몸이 사라져 없어져 버렸어도 

魂どこを彷徨う
오모이 도코오 사마요우
영혼은 어딘가 헤메이리 

心繋ぐ記憶も残せることはないのか
코코로 츠나구 키오쿠모 노코세루 코토와 나이노카
마음을 연결한 기억들도 남길 수 있는 것은 없는 걸까 



今自らも許せはせぬ
이마 미즈카라모 유루세와 세누
지금 나를 스스로 용서하지 않아 

罪を見据え明日を往く
츠미오 미스에 아스오 유쿠
죄를 보고 내일로 걸어가리 

ただ去り難きは人の生
타다 사리가타키와 히토노 세이
그저 사라진 고난은 사람의 생애 

生きる意志が果てようと
이키루 이시가 하테요오토
살아갈 의지가 끝나려 하네 



訪れる明日は滅びを纏う
오토즈레루 아스와 호로비오 마토우
찾아오는 내일은 멸망을 입고서 오네 

けれど心明るく
케레도 코코로 아카루쿠
그래도 마음에 빛을 밝히네

抱え抜いた苦しみ
카카에 누이타 쿠루시미
껴안아 들었던 괴로움이 

その先 全ては終わる
소노 사키 스베테와 오와루
그 전에 모든 것을 끝낼테니 

花弁舞い散る様に
하나비라 마이치루요오니
꽃잎이 춤추며 떨어지듯이 


Translated (lyrics changed) By. Sterlet.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운율 조절하기가 편해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번역했다. 원래 너의 미술관 서클이 좀 다양하게 듀엣 보컬을 구사하는 편인데 이렇게 귀에 들리기 편하고 따라부르기도 좋은 듀엣 화음이 마음에 든다. 보통 이런 듀엣곡들이 취향을 좀 타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이런 게 좋더라. 제목부터 좀 난해한 곡이었는데 가사 내용을 보면 정말 제목에 걸맞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이 앨범 트랙 다 이런 난해한 제목이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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