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해문서공이랑 똑같은 짓을 하는 놈들이 글쎄 세상에 한두놈이 아니었다... 함수계산기로 요츠바를 그리고 입체좌표식으로 애플, 금속 삭제설비로 호무라 열쇠고리나 만드는 놈들의 실력은 존경스러운데 같은 이공계열로서 이 엄청난 잉여력 폭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섣불리 평가하기가 어렵다... 아니 저런 실력이 있는데 왜 저런 창잉력 폭발하는 짓을 하는거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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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이 시험기간에 접어들었다. 이번 기말고사를 마지막으로 3학기째를 마치고 4학기가 개강하기 전까지 2달 반 정도의 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마는 중간고사 끝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가 닥쳤다고 하니 아직 그 속도를 실감할 수 없다. 발표나 과제가 속속들이 닥쳐오는 것으로 적응중. 지금 발표용 차트 하나 만들고 모레 발표인 상태다. 가장 내 기분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 영어 레포트 과제인데. 이거 3주 가량을 밀린 상태라 가장 부담스럽다.
평소에 짬 내서 조금씩 할 수 있는 성격의 과제가 아니라 아예 날 잡아서 주구장창 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는 과제. 마감이 6월 9일까지인데 이거 발표과제나 시험기간 치르면서 다 해갈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선다. 생각해보니까 10일까지 고등어도 그려가야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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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비군 훈련이라 수업 안 나간다.
처음 나가는 예비군 훈련이 신기하기도, 또한 존나 토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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