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창잉력 폭발 공대라이프.




사해문서공이랑 똑같은 짓을 하는 놈들이 글쎄 세상에 한두놈이 아니었다... 함수계산기로 요츠바를 그리고 입체좌표식으로 애플, 금속 삭제설비로 호무라 열쇠고리나 만드는 놈들의 실력은 존경스러운데 같은 이공계열로서 이 엄청난 잉여력 폭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섣불리 평가하기가 어렵다... 아니 저런 실력이 있는데 왜 저런 창잉력 폭발하는 짓을 하는거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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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이 시험기간에 접어들었다. 이번 기말고사를 마지막으로 3학기째를 마치고 4학기가 개강하기 전까지 2달 반 정도의 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마는 중간고사 끝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가 닥쳤다고 하니 아직 그 속도를 실감할 수 없다. 발표나 과제가 속속들이 닥쳐오는 것으로 적응중. 지금 발표용 차트 하나 만들고 모레 발표인 상태다. 가장 내 기분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 영어 레포트 과제인데. 이거 3주 가량을 밀린 상태라 가장 부담스럽다. 

평소에 짬 내서 조금씩 할 수 있는 성격의 과제가 아니라 아예 날 잡아서 주구장창 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는 과제. 마감이 6월 9일까지인데 이거 발표과제나 시험기간 치르면서 다 해갈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선다. 생각해보니까 10일까지 고등어도 그려가야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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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비군 훈련이라 수업 안 나간다.

처음 나가는 예비군 훈련이 신기하기도, 또한 존나 토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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