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연극계의 조전일과 리유키



※ 네타주의 ※
※ 노말주의 ※
※ 조슈리체 ※

※ 뒤로버튼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데모닉에서 조슈아랑 좀 관계있었던 여자들은 죄다 죽어 나갔네요ㅋㅋㅋ
비중있는 여캐중엔 한명 살아 남았는데 그게 바로 리체 아브릴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리체가 히로인이라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살아남았기 때문에
히로인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
21세기 여성상은 강인한 생명력 일지도... 끈질긴 자가 미인을 얻는구뇽.





" 내 얼굴을 본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나랑 4기자. "

조슈아가 배우하던 시절 식당손님-알바로 처음 만나는데 
리체가 슈아 얼굴에 물을 촥 끼얹는데도 싸승을 안내.......
 역시 여자는 이쁘고 봐야하는가 

아무튼 덕분에 조소ㅑ 얼굴이 드러나고 이때 리체는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를 독자들에게 선사합니다.


당신처럼 잘생겼으면 당연히 얼굴을 잘 보이게 드러내고 옷도 좀더 깔끔하게 입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러고 다니다니 서비스 정신이라고는 하나도 없잖아요? 세상에 잘생긴 사람 보기가 얼마나 힘든데. 소녀들의 즐거움은 전혀 생각 안 하는군요?

ㅋㅋㅋ조샤는 내가 니들 눈을 왜 생각해야 되냐고 받아치지만 다시 리체의
소녀들의 권리 드립에 말문이 김탁구 보리빵마냥 턱턱 막히게 되는데......

내 생각엔 슈아가 이때 호감을 좀 가진것 같다. 그러지 않고서야 그 비싼 티켓을
단지 자기 옷 만들어줬다는 이유로 왜 줬겠는가. 공짜로 만들어 준것도 아닌데.

리체가 재수없다고 욕을 해대며 힘들게 제작했다는 슈아의 블라우스를 상상해봤다.
자수 놓는게 유독 지랄 맞았다고 했었으니 아마 저런 느낌일 것이다.(...)  
씻빨 저런걸 2벌이나 만들다니....... ㅋㅋㅋㅋ너는 신인가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리체가 참 마음에 드는게, 얘는 여주인공인 주제에 
지 손으로 남주와의 플래그를 파괴하는 종결자ㅋㅋㅋㅋ

슈아가 꼭 보러오라고 손에 쥐어주고 간 공연 티켓을 
아싸 조쿠나! 하고 프리미엄 붙여 팔아 버려요ㅋㅋ
결국 그 돈은 다시 슈아를 위해 쓰게 되지만 아무튼.

초반에 리체는 조슈아를 엄청 싫어 합니다.
그러다 오랫동안 같이 여행다니며 둘이 연분 난 것 같긔.
그래....젊고 이쁜것들이 그렇게 붙어다니는데 싹이 안트면
그게 고자들이지 뭐냐 = 막시민 고자인증ㅋㅋㅋㅋㅋ 

 
2권에서 나름 복선이라고 할 만한게 리체 아빠의 개드립인데

세자르는 앞에 놓인 차를 훌쩍 마시더니 느긋한 표정으로 조슈아를 향해 미소를 보냈다. 어쩐지 불길한 기분이 들었다.
"데리고 가서 책임지시면 되는데." 
리체가 입안에 물었던 찻물을 뿜어낼 뻔 하다가 겨우 손으로 틀어막았다.
조슈아도 멍한 표정이 되긴 마찬가지였다.


ㅋㅋㅋ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두근두근 밀당의 시작이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