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돼치와 놀아주었습니다.



점점 날씨도 좋아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니까 밤에 시끄럽더라구요.
자면서 소리지르니까 이 녀석한테도 미안하고 저도 피곤해서
그냥 집에 남는 방 하나를 통째로 내주고 나서 서로 편해졌다는 그런 이야기.


어제도 밥 주러 가니까 방문 앞에 나와있더라구요?
물론 나를 기다린게 아니라 밥을 기다린거겠지만

야~~ 불놀이야~~~~
그리고 이건 나만 아는 비밀이었는데 이 녀석 작년 여름에
자기 이불 정리 하는걸 목격한적 있음.
물론 너는 아무도 못봤다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보았다!!!ㅋㅋㅋ
날씨 따땃하면 부지런해 지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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