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0일 월요일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반정도 읽었지만 '소아성애자'이야기가 썩 달갑지가 않다. 하지만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문소설이고 가디언 타임 등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니.

사랑 혹은 광기. 에로티시즘 혹은 포르노그래피. 

몇달전 연애인 고씨가 13세 부터해서 여럿을 성추행·폭행등의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는 13세 남짓한 그들과 나는 감정을 교류한 것이라며 뉘우침이 없었지. 그래서 한간의 심리분석가들이 '소아성애자'이다 혹은 자기가 잘못을 했는지 조차 모르는 사이코패스이다 라는 말들까지 나왔었던 것 같다. 고씨, 촤촤 하던 모습에 미소를 지었던 난데. 어쩌다가.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데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너를 이해를 못하겠지만 문학작품으로써 '소아성애자'가 어떠한 감정으로 어린 롤리타를 바라보는지.  험버트 험버트. H.H. 언어의유희는 둘째고 그의 감정의 장애가 알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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