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라파이어를 구입했던게 06년이었나 07년 즈음, 특례 가기 전이랑 특례 초반부까지 신나게 써먹다가 이후로는 타블렛을 안 쓰고,어쩌다 포토샵을 쥐게 되었어도 항상 마우스로 하는 것으로 충분한 일만 했으니까 컴퓨터에 타블렛을 물려본 것은 꼬박 3년 만인가. 그간 먼지도 많이 뒤집어 스고 잔기스도 많이 생겼지만 일단 늘 쓰던 랩탑에 꽂은 타블렛은 문제없이 잘 작동했다.
한창 그릴때보다 색감이 많이 제한적이 되었고 드로잉 스킬도 많이 부족해졌다는 것을 느낀다. 실력이 어느정도 잡혀있다면 전진은 없을 지언정 후퇴도 없는 편인데 애초에 내가 그림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보니 아... 진짜 나란남자 ㅠㅠ 여름에 회지 원고 하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래 실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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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특히 여자의 피부를 칠할 때 정육점집 아들이냐는 소릴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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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서클컷 완성하면 그거 흑백으로 발라야 하고,
이번 금요일까지 상어 일러스트레이션도 완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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